카카오,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카카오홈클린' 제휴 계약 체결

입력 2016-07-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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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서초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부터)과 연현주 카카오 신사업개발부장, 정주환 카카오 O2O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박정숙 서대문 센터 관장, 이은혜 관악 센터 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서울시내 3곳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카카오홈클린(가칭) 전문 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취업률 제고를 위한 직업 능력 개발 훈련과 직업상담, 취업알선, 인턴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는 단체다. 전국에 53개 센터가 설립돼 있으며 서대문, 서초, 관악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카카오는 가사도우미 산업의 전문성 강화와 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와 3곳의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화된 홈클리닝 인력 양성을 위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장 지원과 운영을 담당하며 카카오홈클린 전문 매니저 모집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정주환 카카오 O2O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은 “서울 주요 지역 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사도우미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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