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4일 배임수재와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12년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다수의 업체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30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BNF통상으로부터 자녀들의 급여 명목으로 40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4일 배임수재와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12년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다수의 업체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30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BNF통상으로부터 자녀들의 급여 명목으로 40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