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의 리뷰하우스] 피부미남 정우성의 클렌징 비결 필립스 ‘비자퓨어 맨’

입력 2016-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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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 날씨가 벌써 여름을 실감케 하는데요. 이럴수록 피부 고민도 점점 커지게 되죠. 기자도 자외선 관리하랴 땀과 범벅으로 모공에 박히는 메이크업이 유난히 신경 쓰이는 요즘입니다.

땀이 많은 여름철은 모공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피지선의 피지 분비도 활발해서 자칫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으로까지 번지기 쉽다고 해요. 여름철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라면 더욱 피부 고민이 커지게 되겠죠? 방학을 맞이한 올해 대학생이 된 조카도 BB크림을 발라가며 울긋불긋 울퉁불퉁한 얼굴을 종일 거울에 비춰보더군요.

이런 피부 트러블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안부터 철저히 해서 피부에 쌓이는 노폐물과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여성들이라면 잘 알지만, 그 동안 피부관리를 등한시해 온 조카 같은 남성들은 과연 내가 제대로 세안을 해왔는지, 또 피부미남으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했다고 해요.

그래서 조카를 통해 필립스의 남성전용 진동클렌저 ‘비자퓨어 맨’을 선물해 제품 리뷰를 부탁해 보았어요. ‘비자퓨어 맨’은 대한민국 대표 피부미남 배우 정우성이 직접 밝힌 클렌징 비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비자퓨어 맨’은 부드러운 진동과 회전으로 피부의 블랙헤드나 각질,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진동 클렌저입니다. 1분 사용으로 손세안보다 더 효과적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필립스 고유의 ‘듀얼모션 무브먼트’는 헤드가 단순히 빙빙 돌기만 하던 기존 클렌저들과는 달리 초미세진동과 부드러운 롤링이 동시에 피부 깊숙한 노폐물 등을 끌어올려 제거하기 때문에 개운한 느낌과 함께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이 정도는 되야 정우성 같은 피부미남이 될 수 있겠죠?

피부 미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카의 ‘비자퓨어 맨’ 체험기, 조카를 대신해 기자가 생생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사용법>

1. 클렌징 폼과 필립스 ‘비자퓨어 맨’을 준비한다.

2. 클렌징 폼을 충분히 거품이 나게 한 후 얼굴에 골고루 마사지한다.

3. 자신의 피부에 맞는 브러쉬를 선택해 ‘비자퓨어 맨’을 사용한다. 끝!

사용법도 간단하지요? 조카가 민감성 피부라 처음엔 민감용 브러쉬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브러쉬로 전해오는 진동과 롤링이 마치 솜털로 얼굴을 씻는 기분이라 상쾌하고 좋았다고 해요. ‘비자퓨어 맨’은 피부 자극테스트에서도 클렌징 뒤 수분증발량이 손세안과 같은 수준일 정도로 자극이 적다고 합니다. 또, 매일 귀찮게만 느껴졌던 세안이 이렇게 쉽고 편할 수 있을지 몰랐다며, 잠자기 전 1분 정도만 사용해도 피부가 매끈거린다면 만족스러운 반응입니다.

브러쉬도 기본으로 들어있는 일반용과 민감용 브러쉬로 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서 쓰는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추가로 초민감피부용이나 모공 딥클렌징용, 각질제거용 브러쉬도 별도로 구입할 수 있어 자신의 피부에 최적화된 클렌징이 가능하겠어요.

힘들게 팔과 손으로 직접 세안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진동과 롤링이 주는 피부마사지 효과 때문에 피부가 더욱 탄력 있고 매끈해진 것 같다고 자랑하는 조카를 보니 기자도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브러쉬의 속도도 마일드 클렌징과 딥클렌징 두 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취향껏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어떤 진동 클렌저는 방수가 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마음에 선물하기도 꺼려졌는데, ‘비자퓨어 맨’은 완전 방수로 세안이나 샤워할 때도 마음껏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세척도 쉬웠다고 하네요. 사용한 뒤에는 거치대에 걸어두기만 하면 건조는 물론 충전까지 되니 귀찮게 배터리를 갈아 끼우거나 코드에 연결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피부 고민으로 거울 앞에서 한숨짓던 조카가 깨끗한 피부로 미소 짓는 모습을 보고 나니 고모된 입장으로 기자도 기분이 좋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사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비자퓨어 맨’이 피부미남 정우성의 비법이란 말, 농담이 아니었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비자퓨어 맨’을 시작으로 조카에게 필립스 멘즈 그루밍 라인 면도기와 음파 칫솔도 몽땅 챙겨줄까 하는 욕심이 생겨요. 피부가 매끈해지니 서툰 면도로 생기는 상처도 신경 쓰는 눈치거든요. 깨끗한 피부에 어울리지 않는 게으른 조카의 입냄새와 누런 치아도 필립스 음파 칫솔로 잡아줘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더운 날씨와 자외선, 땀이나 노폐물로 숨막히는 남성들 피부에 ‘비자퓨어 맨’처럼 똑소리나는 클렌징 도우미가 있다면 피부미남도 먼 이야기가 아니겠죠? 여름 햇살 아래 정우성처럼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주고 싶은 내 남자가 있다면 ‘비자퓨어 맨’을 꼭 선물해보세요. 기자처럼 깜작 놀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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