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금발 미녀로 변신…“재연배우 아님”

입력 2016-07-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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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리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금발 미녀로 변신했다.

3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머리를 공개했다.

사진 속의 경리는 SBS ‘런닝맨’의 징표인 ‘R’ 패치가 달려있는 옷을 입고 금발 머리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리가 한 금발 머리는 염색을 한 것이 아니고, 가발로 연출을 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경리는 가발로 우스꽝스럽게 연출을 했음에도 굴욕없는 미모와 잡티하나 없는 깔끔한 피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경리는 “마인들이 바란던 금발이야. 어때?”라며 팬들의 반응을 살폈고, ‘재연배우 아님’, ‘샌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놓으며 재치있는 반응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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