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고객 대상 ‘한국, 성공투자 세미나’ 실시
신한은행은 26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최대 한인교포은행인 한미은행과 공동으로 교포 고객 250여명을 초청헤 ‘한국으로의 성공투자 세미나’를 LA시내 윌셔 플라자호텔(Wilshire Plaza Hotel)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민 등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한미은행을 소개시켜 주고, 한미은행으로부터 한국에 자산을 두고 온 교포 고객을 소개받아서 해당고객이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 신한PB의 주식,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은 2007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주식, 환율, 부동산, 세무 등에 대해 실사례를 들면서 구체적인 자산관리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2시간 30분 예정으로 계획됐던 행사는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과 응답이 줄이어 4시간을 넘겨 종료될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참석자들은 이민 오기 전 부동산과 정기예금 등 안정적인 자산으로 국내자산을 운용중인데, 한국 내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하여 주식투자나 펀드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대부분 신한PB에 자산운용을 맡겼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신한은행 PB그룹 관계자는 "향후 신한PB는 국내 전문가그룹의 지원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PB고객을 위하여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교민들이 궁금해 하는 세무, 부동산, 주식, 투자상품 등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