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동남권 신공항’을 김해공항 확장으로 대신할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관련 지역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김해지역은 이번 공항 확장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부동산 시장이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확장안에 따르면, 건설이 완공되는 2026년 김해공항은 기존의 활주로 2개에서 3,200m 활주로가 추가되고, 활주로 수용능력도 1년에 29만900회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장차 김해공항을 동남권 전체의 물류 뿐만 아니라 동북아 국가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키울 방침이다.
국토부는 신공항 확장 건설방안과 함께 새로운 교통망 구축안도 제시했다. 새로운 교통망 구축이 완성되면 김해와 부산, 대구 지역간의 이동이 수월해져 김해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접근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동대구에서 김해공항까지 직행하는 철도를 신설하고, 남해 제2고속지선,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에서 국제선 터미널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해 삼계 현대힐스테이트는 가장 지역적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삼계동에 위치해 조합원 모집에 나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해 일대 아파트단지는 김해공항 확장과 함께 장기적으로 거래가 상승해 투자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유동인구가 급증하면서 주변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해 삼계 현대힐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중에 조합인가가 완료된 곳으로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장점에 24평, 30평, 34평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1군 브랜드 아파트를 평당 700만 원대의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이다. 이미 토지계약을 100% 완료한 상태로 김해시 기준 최단기간 설립인가가 완료된 상태다.
김해 삼계 현대힐스테이트는 주택홍보관을 오는 7월8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