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 통계시스템 메인 화면
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 통계시스템을 구축해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전국의 설계사나 건물을 짓고자 하는 국민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설계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 통계시스템은 500㎡ 이상 모든 건축물이 건축허가 시 제출해야 하는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결과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에너지 분야별 설계요소에 대한 성능, 효율, 비율 등에 대한 지역별 통계를 제공한다.
설계하고자 하는 건축물의 설계요소를 입력해 유사 건축물과 에너지절약 수준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세부 설계요소 간 상관성을 분석해 연도별 추이 및 요소별 상관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를 통해서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공단은 12월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