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위해 7000만 원 지원기금 전달

입력 2016-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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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관장(왼쪽)과 효성 이정원 CSR 담당 상무(오른쪽)가 6월 30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취업활성화 지원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4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ㆍ중장년층 여성들이 직업 훈련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3년에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고 2015년부터는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다.

지금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고,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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