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 본격화’ 세정, 박순호 회장 삼녀 박이라 부사장 승진

입력 2016-07-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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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그룹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세정그룹은 7월 1일자로 (주)세정 박이라(38) 상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부사장은 (주)세정 부사장과 (주)세정과미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2005년 세정에 입사해 비서실, 브랜드전략실장 등을 거쳐왔으며, 지난 2013년 새로운 유통 플랫폼인 웰메이드 론칭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론칭을 이끌었다. 최근까지 비서실, 웰메이드사업본부, 마케팅홍보실, 구매생산조직 담당임원을 맡아왔다.

또한 2006년 관계사 (주)세정과미래 총괄이사, 2007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참여해 왔다. 2007년 '크리스.크리스티' 론칭과 올해 중국 진출 기반 마련, 2010년'NII' 리뉴얼 등 브랜드 론칭과 리뉴얼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을 확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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