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금리 38.9%로 6.1%P 내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인터넷신용대출 ‘알프스론’ 최고 금리를 현행 45%에서 38.9%로 대폭 인하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동종업계 최저로 최고금리가 내려갔으며, 최저금리 6.5%를 감안하면 시중은행 신용대출과 비슷한 수준의 금리대로 조정된 셈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시장의 금리인하 추세에 맞춰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며 “폭넓은 신용도의 고객에게 좀 더 저렴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프스론’은 지난 2002년 첫 출시이래 직장인,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무서류ㆍ무방문ㆍ무보증으로 필요한 자금을 인터넷(www.AlpsLoan.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인터넷 개인신용대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