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카이 스포츠 방송 캡처)
마이클 보우덴(30)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보우덴은 9이닝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KBO 리그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2014년 찰리(당시 NC)와 2015년 마야(당시 두산)에 이어 세 번째다.
보우덴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