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일본 1호점 성황리 오픈… 이틀만에 매출 5000만 원 넘어

입력 2016-06-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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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일본 1호점.(사진제공=더샘)

더샘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 일본 1호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샘의 일본 1호점은 한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도쿄 신오쿠보에 35평 규모로 위치했다. 미리 소식이 알려지며 오픈 전부터 줄을 서거나 당일 내내 매장 주변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더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매장 밖에 끊임 없이 줄지어 서 있는 여성고객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본 소비자들의 더샘에 대한 관심은 더샘 일본 1호점의 오픈 당일 판매실적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 신제품 ‘와라타’ 라인은 반나절만에 품절 됐으며, ‘하라케케’, ‘차가발효’, ‘아이슬란드’ 라인 등 더샘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은 제품에 대해 입소문을 듣거나 사용해본 구매자들로 인해 빠른 속도로 품절됐다. 또한 네일, 립 제품 등 메이크업 라인도 준비 수량이 거의 품절되며 주말 2일 동안 5000만 원이 넘게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품절품목 중 주력 스킨케어 라인인 ‘와라타’ 라인, ‘하라케케’ 라인 뿐 아니라 ‘디 에센셜 퍼스트 에센스’와 한국에서 입소문으로 스테디셀러가 된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 ‘힐링 티 가든’ 라인의 클렌징 워터 및 티슈, 특히 고가의 링클케어제품인 ‘익스프레스 뷰티 60초 링클 코렉터’는 대기 고객이 많아 예약판매까지 진행 중이다.

더샘은 일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포인트 2배 적립은 물론 샤이니 이미지가 담긴 판촉물 증정행사, 윤손하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샘 측은 “앞으로 1호점을 거점으로 일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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