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폭락장에서 이틀째 '강세'

입력 2007-07-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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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50포인트 이상 빠지는 '폭락장'에서 한국토지신탁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치고 있다.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의 주가는 전일대비 225원(14.75%) 상승한 175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아이스텀앤트러스트를 상대로 한 제3자배정으로 5833만3330주를 주당 1200원, 약 7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 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같은날 한국토지신탁의 지분 51.5%를 보유한 한국토지공사가 매각(민영화)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3월 한영회계법인에 의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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