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서 20대 한국인 부부 ‘변’…신부 ‘사망’-신랑 ‘실종’

입력 2016-06-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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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한국인 신혼부부가 태국 푸켓 신혼여행 중 변을 당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오전 1시께 푸켓 빠통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아내 A씨가 사망했고, 남편 B씨는 실종됐다.

대사관의 관계자는 A씨의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면서 상황을 단정짓지는 않았다. 그는 “현장에 직원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국 당국은 실종된 남성을 찾는 작업에 들어갔지만, 파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악조건이라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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