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일반인과 교제 중?… 중국에서 시작된 열애설 “스태프일 뿐”

입력 2016-06-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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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중국에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29일 중국의 펑황연예는 송중기와 일반인 여자친구가 해외로 출국했다며 송중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송중기가 광고 촬영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면서 10여 명의 친구와 동행했는데, 그 가운데 일반인인 여자친구가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는 출국 2주 전 직접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예약하기까지 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해당 열애설이 전해진 후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스태프들과 휴가차 해외로 떠난 것이며 여자친구로 지목된 사람은 일반인 스태프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는 최근 크랭크인 한 영화 ‘군함도’ 촬영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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