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피’ 신곡 공개, 뮤비 출연까지?… “활동 계획은 없어요”

입력 2016-06-29 13:47

한은수 객원기자

▲마골피(출처=마골피SNS)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마골피가 신곡 소식을 전했다.

마골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이랑 행복하게 만든 음악♡ 제 뮤비 첫 출연이니 재밌게 봐주시구. 슈가맨 준비하면서 만든 거라 특별한 활동 계획은 없어요. 그냥 같이 보고 듣고 힐링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골피의 모습이 담긴 신곡 ‘지침서’의 재킷 이미지가 담겨 있다. 특히 푸른 바다가 담긴 담벼락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은 채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4년 만에 발표되는 마골피의 새 싱글앨범 ‘지침서’는 세상이 원하는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 세상의 모든 슈가맨들을 위한 응원가이기도 하다.

한편 마골피는 2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히트곡 ‘비행소녀’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