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피보험자가 사망하지 않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판매 중이다. ‘사망해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종신보험에 대한 생각의 틀을 바꾼 상품이다.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주계약으로 사망을 보장하면서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했다. 의무납입기간 이후에는 긴급할 때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고, 연 12회 이내에서 적립금을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보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주계약 2종(집중보장형)과 행복플러스11대성인병치료특약(무),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무)에 가입하면 경제 활동기에는 사망 보장을 늘리고, 노년기에는 건강 보장을 늘리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납입기간에 따라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1000만원부터 20억원까지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최대 4%의 보험료 할인 혜택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건강상담 및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 지원 △병원 예약 대행 △암 진단 시 자녀 타액 유전자 검사 △심리 상담 전문센터 운영 △종양 전문 간호사 1 대 1 케어 서비스 △병원 방문 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28가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사망, 재해, 질병, 실손의료비 등 보장 범위가 넓다. 또한 3대질병납입면제특약(무)에 가입하면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농협생명에서 가장 사랑받는 보장성 상품”이라며 “유니버셜 기능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보험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일반적인 수요자와 공급자가 아닌 고객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4대 핵심가치(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에도 ‘따뜻한 섬김을 통한 고객감동’, ‘고객을 위한 윤리준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생명보험사 중 네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2년의 유효기간이 지난 후 재인증을 획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