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에게 빗속 사랑 고백받아 "사랑해"

입력 2016-06-28 00:06수정 2016-06-28 00:13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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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빗속 사랑 고백을 했다.

이날 도경과 해영은 빗속을 거닐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들뜬 표정으로 쉴 새 없이 말을 이어가던 해영을 바라보던 도경은 "나도 말 좀 하자"라고 말을 끊었다. 이에 해영은 "말해요"라고 잠시 침묵했고 도경은 "사랑해"라고 기습 사랑 고백을 했다.

오해영은 상기된 표정으로 "사랑한다는 한 마디에 이렇게 바보처럼 좋아한다. 나 너무 불쌍하다"라며 "어우! 그래도 기분 째진다. 나도 박도경을 사랑한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또 오해영'은 2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는 옥택연, 김소현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가 방영된다.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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