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오랜만에 복귀라 많이 떨려"

입력 2016-06-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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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이스트 제공)

드라마를 위해 배우 소이현이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한 가운데, 그가 복귀를 앞둔 심경을 전한 글도 주목 받고 있다.

소이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복귀라 많이 떨리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소이현은 출산 6개월 만이자,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세븐데이즈’ 이후 2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스태프들도 고생이 많았다는 말을 전한 뒤 “다들 고맙고, 우리 올해 달려보자♡”라며 의지를 다졌다.

27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소이현이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복귀작인 ‘여자의 비밀’에서 극 초반 등장하는 발레 장면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틈틈이 레슨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한 끝에 우아한 백조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발레리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소이현이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27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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