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 최고가 경신(출처=채널A 뉴스화면 캡처)
금 시세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금 시장 개설 후 처음으로 1g당 금값이 5만원을 넘어서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최근 브렉시트가 발생하고 그 후폭풍을 우려한 사람들이 안전자산으로 금을 선택하면서 금 매매량이 급증했기 때문.
이날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780원(1.58%) 오른 5만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KRX금시장 개장 이래 금 시세가 1g당 5만원을 넘은 것은 201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하루 KRX금시장을 통해 거래된 금은 56.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