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 vs '디펜딩챔피언' 칠레, '코파 아메리카 2016' 우승컵은 어디에?

입력 2016-06-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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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파 아메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와 '코파 아메리카 디펜딩챔피언' 칠레가 '코파 아메리카 2016'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 경기를 펼친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코파 아메리카 2016' 결승전은 전년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전을 치르게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칠레가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칠레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앞서 '코파 아메리카 2016' 조별예선에서 이미 아르헨티나는 칠레에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피파랭킹 5위 칠레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와 앙헬 디 마리아,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게로 등 풍부한 공격자원을 갖췄다. 중원에서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베르 바네가, 에릭 라멜라 등이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반면 칠레 역시 알렉시스 산체스와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공격진과 경고누적으로 인해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한 칠레의 간판스타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에서 탄탄한 볼 배급능력으로 아르헨티나에 맞설 전망이다.

특히 치열한 득점왕 경쟁도 눈여겨 볼 거리다. 현재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있는 칠레의 바르가스와 1골차로 바짝 추격 중인 메시, 그리고 현재 4골을 기록 중인 이과인 등이 결승에서 활약 여부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피파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지난해 대회의 패배를 아르헨티나가 설욕할 수 있을지, 아니면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활약을 보이며 칠레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코파 아메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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