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VS 성훈 신경전 "벌써 엄마한테 결혼한다 말했어?"

입력 2016-06-26 21:05

  •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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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안우연과 성훈이 말다툼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기분이 상했다. 어머니가 동생 김태민(안우연 분)의 여자친구 정체에 대해서만 궁금해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태민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선언해 김상민은 매우 언짢아했다.

통화를 끝낸 김상민은 김태민에 "너 엄마한테 벌써 결혼한다고 말 한 거야?"라며 "우리 그럼 일단 연태(신혜선 분)랑 진주(임수향 분)가 사돈 사이인 건 비밀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아이가다섯 #성훈 #안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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