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오는 9월 인도네시아 발리서 시상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제작된 한국관광 홍보영상(코리아 스파클링)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로부터 관광영상 부문 최우수 영상으로 25일 선정되어 오는 9월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07 PATA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PATA는 매년 전 세계 78개국 1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 환경 보존사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광고, 관광영상, 브로셔, 포스터 등 24개 부문에서 최우수 결과물 1점씩을 선정해 골드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관광공사 측은 “이번에 수상한 홍보영상물은 한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5분 30초 동안 스케일 있는 영상으로 소개하고, 사이사이를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국문화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12개 외국어로 제작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