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이철영 대표 보육시설 아동 초청

입력 2007-07-25 16: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대해상 하이라이프 봉사단은 25일 아동보육시설 아동 2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인형극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이철영 대표는 경동원 아동 20명과 광화문 본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참석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한 후 이 대표가 직접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이어 대학로로 이동하여 러시아 인형극‘찌료쉬까’를 관람했다.

이 인형극은 러시아 전래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아동극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태어난 나무인간 찌료쉬까가 슬기와 지혜를 발휘해 마녀로부터 탈출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줄거리로 어린 아동들에게 즐거우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김갑수 상무는“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아동도서 100권을 경동원에 기증했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확대하여 현대해상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