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안병훈, 2R 공동 11위로 껑충...나머지 한국선수 모두 컷오프

입력 2016-06-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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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

▲안병훈

한국선수 중에 안병훈(25·CJ오쇼핑)만이 살아 남았다.

안병훈은 25(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11위로 뛰어 올랐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안병훈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 받은 뒤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추가하며 3타를 줄였다.

디 오픈 출전을 확정지은 안병훈은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전날보다 2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4.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86.11%,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156을 기록했다.

김민휘(24), 강성훈(29), 2007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6·SK텔레콤), 전날 공동 11위였던 김시우(21·CJ오쇼핑), 노승열(25·나이키) 등은 모두 컷오프 됐다.

빌리 헐리(미국)와 존 람(스페인)이 11언더파 131타를 쳐 3위 비제이 싱(피지)을 3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

SBS골프는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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