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곽시양 제치고 윤시윤 택했다 "이 사람과 간다"

입력 2016-06-24 22:39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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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마녀보감' 방송 캡쳐)

‘마녀보감’의 김새론이 곽시양 앞에서 윤시윤을 단호하게 선택했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연희(김새론 분)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공주의 신분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궁에 있는 연희를 발견한 풍연(곽시양 분)은 “옷 갈아입어라. 나와 함께 가자 여긴 위험하니”라고 말했지만 연희는 “절 죽이려는 자들이 여기 있으니 그들이 뭘 하는지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풍연은 연희의 손을 잡고 강제로 끌고 가려고 했지만 허준(윤시윤 분)이 그런 풍연을 막아섰고 연희는 “놔 줘요. 이 사람이랑 갈 것”이라고 허준의 손을 잡았다. 이를 듣고 놀란 풍연은 연희를 향해 “지금 가면 영원히 날 못 볼 것이다”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배우 김새론, 윤시윤, 곽시양, 염정아 등이 출연한 JTBC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