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박하나에 신장 이식…박하나는 기억 상실

입력 2016-06-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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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박하나에게 신장 이식을 해줬다.

24일 방송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교통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운 장세진(박하나 분)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교통사고가 우연이 아닌 박유경(김혜리 분)의 음모로 일어난 사실을 알고 신장 이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마음이 변했다. 결국 장세진을 위해 신장을 기꺼이 이식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장세진은 신장 이식을 받아 목숨을 건진 대신 기억을 잃었다. 건강을 회복한 장세진은 장경완(이종원 분)과 새별과 도희가 잠든 납골당을 찾았지만 도희를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장세진은 “내가 새별이 귀여워했을 것 같다. 근데 왜 난 기억이 안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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