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썸머 페스티벌' 개최...경제성 및 친환경성 홍보
한국보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디젤 승용차의 경제성 및 친환경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보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에서 '디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피서객들이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디젤차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젤차는 가솔린차 대비 리터당 연료소비가 평균 30% 가량 절약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약 25% 낮아 친환경적이며, 특히 차의 실질적인 파워와 구동력을 나타내는 토크는 최대 50%나 높아 가속성이 뛰어나다는 게 보쉬측의 설명이다.
보쉬는 이번 행사에서 피서객들이 직접 디젤승용차를 운전해 봄으로써 디젤차의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디젤 인젝터 압력 체험 및 디젤 연비 측정 시뮬레이터 코너를 통해 디젤 엔진과 커먼레일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클린 비치 캠페인 및 스트리트 다트 게임, 헤나 스탬프 등도 준비돼 있다. 행사 후에는 보쉬 웹사이트를 통해 디젤 퀴즈 코너를 마련,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영후 한국보쉬 공동대표이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으로 찾아가는 디젤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디젤 승용차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디젤차의 국내 시장 확대 및 판매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