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옥택연 (사진제공= tvN 싸우자 귀신아)
‘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과 김소현의 훈훈한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3일 ‘싸우자 귀신아’ 제작진 측은 봉팔(옥택연 분)과 현지(김소현 분)의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운동 장면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건물 옥상에서 팔굽혀펴기에 열중하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등 위로 교복을 입은 김소현이 천연덕스럽게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싸우자 귀신아’ 측은 해당 장면에 대해 “귀신인 현지는 무게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봉팔의 등 위에 앉거나 일어서며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해당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옥택연과 김소현의 호흡이 정말 좋다”며 “어떤 어려운 장면을 찍을 때도 항상 웃으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 덕에 촬영장 분위기도 항상 화기애애하다. 드라마를 보면 ‘꿀케미’가 어떤 것인지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극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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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애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치르지 못한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의 동고동락 퇴마이야기를 담았다.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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