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위치기반서비스 통합브랜드 'T MAP' 런칭

입력 2007-07-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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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5일 네이트 드라이브, 친구찾기 등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하나로 통합하는 신규 브랜드 'T MAP'을 출시했다.

'T MAP'은 길안내, 안심/안전, 여행 및 지역정보, 교통정보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대표하는 통합 브랜드로 이에 따라 위치정보 종합 서비스 ‘1st Map’은 ‘T MAP 라이프’로 새롭게 단장하고, 폰내비게이션 서비스인 ‘네이트 드라이브’를 ‘T MAP 내비게이션’으로 이름을 바꿨다.

‘T MAP 라이프’는 지역과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싸이월드의 ‘이야기 지도’ 서비스를 SK텔레콤의 위치정보와 결합한 서비스로, 휴대폰에서도 이용자가 직접 특정 위치나 장소에 대한 글을 사진과 함께 올릴 수 있으며, 유무선 연동 기능을 통해 싸이월드에도 올라가게 된다.

특히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한 지도와 함께 주변의 맛집정보, 이용자들이 직접 게재한 사진, 이야기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모든 위치정보를 길안내 서비스와 연동해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위치정보에서 길안내 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주변의 교통상황 및 버스, 지하철 노선 안내 등의 교통정보와 백화점, 병원, 은행 위치와 같은 생활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등산코스, 유명 여행지, 데이트 코스 등 테마정보도 제공한다.

SK텔레콤 MI사업부 김수일 상무는 “이용자의 위치를 자동적으로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를 길안내 서비스로까지 연동하는 등 SK텔레콤의 위치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며 “이러한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했으며, 앞으로 'T MAP'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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