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로부터 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 SK에너지가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16만원으로 출발한 SK에너지는 오전 9시13분 현재 7500원(4.69%) 상승한 16만7500원을 기록중이고, 우선주 역시 1만1000원(11.11%)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모건스탠리증권은 SK에너지에 대해 "자원탐사 및 개발(E&P)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자산 가치 확대,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 등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0만1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