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아로마소프트가 급등하고 있다.
아로마소프트는 이날 공모가(8200원) 대비 57.32%(4700원) 오른 1만290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돼 오전 9시 16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47%(1350원) 오른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선인터넷플랫폼 업체인 아로마소프트는 자본금 3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62억500만원, 영업이익 22억3900만원, 순이익 18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이현진 대표(17.5%)외 9인이 28.4%를 보유중이며 포스텍기술투자가 16.7%를 갖고 있다. 그 외 정은희·서근원씨 등의 개인투자자가 각각 6.7%, 6.4%를 보유중이다. 상장 현재 유통가능 주식수는 322만3880주로 전체 주식수의 53.7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