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저평가 메리트는 지금도 유효 - 대신證

입력 2007-07-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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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신세계I&C에 대해 저평가 메리트는 지금도 유효하다며 매수의견 유지와 목표주가를 17% 상향한 12만500원으로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신세계I&C의 구로동 본사 건물 장부가는 370억원(토지 100억원, 건물 270억원)이지만, 현재 본사건물의 시가가 500억원을 훨씬 상회하고 있을 정도로 자산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한 57.8십억원, 영업이익은 23.1% 증가한 4.4십억원, 경상이익은 26.7% 증가한 4.9십억원으로 집계돼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액은 8.4%, 영업이익은 8.5% 감소했지만 1분기가 정보통신기기의 일시적인 대외매출(삼성전자의 아카데미 행사 관련 사은품 납품)이 90억원 수준 발생한 점을 감안할 경우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유동주식수 부족으로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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