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박하나 "내 인생 이렇게 엉망진창 만든건 다 엄마야!" 발악

입력 2016-06-22 20: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KBS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엄마 김혜리를 눈물로 원망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자신을 떠난 강태준(서준영 분)에 괴로움을 참지 못하는 장세진(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강태준과 헤어진 후 술로 공허함을 달랬다. 한 바에서 술에 취한 장세진은 바 직원에게 추태를 보이며 실랑이를 벌였고, 때마침 엄마인 박유경(김혜리 분)이 나타났다.

이에 장세진은 "엄마 한 번이라도 태준이한테 따뜻한 적 있었어. 한번이라도 태준이 사위 대접한 적 있었어. 내가 보기엔 엄마가 더 문제야. 엄마가 날 망쳤어. 내 인생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든건 다 엄마라고!"라며 눈물로 발악하며 박유경을 원망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