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 "모든 방송사 공무원 되고 싶다" 고백

입력 2016-06-22 19:01

  •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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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루기획)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이 모든 방송사의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가 손창우 PD,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신승환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그동안 tvN 작품에 많은 얼굴을 비추며 이른바 ‘tvN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하석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우연히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석진은 "tvN 공무원이라는 게 나쁘진 않다. 다른 채널 공무원도 되고 모든 채널의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드라마와 리얼리티 장르가 녹아있는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하석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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