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방문 전 황열ㆍ장티푸스 등 예방접종 받으세요

입력 2016-06-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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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는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대비해 브라질에 방문하는 사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을 철저히 받을 것을 방부했다.

브라질 방문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은 출국하기 최소 2주 전에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클리닉 등이 설치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 후 황열과 인플루엔자, A형간염, 파상풍(성인용), 장티푸스 등을 접종해야 한다.

황열 백신은 전국 12개 검역소와 5개 검역지소와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7월30일까지 지역보건소를 통해 본임부담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A형간염 등 예방접종약품은 의료기관에서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의료기관 방문 전 약품 보유 여부와 백신접종가능 등을 확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로 지역만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처방 받을 필요가 없으나, 그 외의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복용 방법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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