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아라, 훈남 남동생 공개 "동생은 마술사…집안 반대 심했다"

입력 2016-06-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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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택시' 고아라가 마술사 남동생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고아라는 남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마술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처음엔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골프채를 든 적도 있다. 아무래도 공부를 좀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 당시 인터뷰에서 "동생이 마술을 해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고아라는 5월 개봉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불법 흥신소를 운행하는 부와 명예와 미모를 모두 갖춘 활빈 재단의 상속자 황회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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