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내일 ‘5개 시·도 중진의원 간담회’ 개최…내홍 봉합?

입력 2016-06-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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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2일 ‘5개 시·도 중진 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내홍을 봉합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간담회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간담회의 참석자는 신공항 이슈와 밀접한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지역구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당 내부에서는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문제를 두고 TK지역(경남 밀양) 의원과 부산 지역(부산 가덕도) 의원들이 갈등을 빚어왔다.

당은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대안에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간담회는 이가튼 입장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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