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직원들은 21일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00장과 회사에서 지원하는 현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은 2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0장과 회사에서 지원하는 현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은 조혈기능 저하와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해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하다”며 “효성이 기부한 500장의 헌혈증으로 500명의 아이가 수혈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효성은 28일 헌혈 행사가 마무리된 후 기부되는 헌혈증도 모아 향후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