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다음달 3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에 연계한‘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300억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지수 상승률이 5%~3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지수 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해 수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상품 구조로 최고 연 25.0%를 지급한다.
장중 지수를 포함해 지수 상승율이 3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는 이후 지수 변동에 관계 없이 연 7.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이 상품은 기존 지수연동예금에 비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최근 증시 급등에 따른 조정을 염려하면서도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저축기간은 1년으로 가입 대상엔 제한이 없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