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세난에 수도권 지역으로 발길 돌리는 이들 많아

수도권의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는 전셋값 폭등이 이어지면서 사상 최악의 전세난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주거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아예 서울을 떠나 수도권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많다.

경기도 안성시는 서울 인근에 위치해 있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 중 하나. 특히 공도지구의 경우 안성과 평택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평택시와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청권까지 아우르는 광역 생활권의 중심 역할을 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38번 국도와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아울러 2016년 하반기 착공 예정에 있는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시 안성 서부지역 개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도시철도 평택안성선(양기역)도 계획돼 있어 향후 고덕 신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도 지역에 최근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견본주택을 개관, 수도권 내집마련의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 총 976세대(△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평형인 59~72㎡로 구성돼 실거주 목적의 분양에 적합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단지 한가운데엔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돼 생활의 프리미엄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에서 150m 거리에 위치한 문기초등학교를 비롯해 만정 초•중학교와 공도 초•중학교, 경기창조 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영화관, 문화센터, 병원, 식당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서울로 출, 퇴근하는 생활도 가능하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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