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협의회는 올해 ‘제8회 감사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수상후보에 대한 추천을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법인 부문의 상장사와 회계법인, 개인은 상장사 감사 및 감사위원, 공인회계사 등 4개 분야다.
상장협 감사대상은 상장사를 비롯, 감사ㆍ감사위원, 회계법인, 신용평가사 등에서 추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어 오는 9월18일 개최되는 제11차 감사인 대회에서 수상자를 발표, 시상할 예정이다.
상장협은 상장사들의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효율적인 감사체제 구축을 통해 모범적으로 감사업무를 하고 있는 법인과 개인에게 ‘감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