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은 화폐금융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사모투자펀드(PEF) 활성화 - 현황,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은 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요강좌에서는 우리나라 사모투자펀드(PEF)의 최근 동향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강사는 한국금융연구원 임병철 연구위원으로 PEF의 일반적인 의의 및 역할 등과 함께 세계 M&A시장에서의 해외 PEF의 최근 동향을 개관한 뒤 우리나라에서의 PEF 관련 제도 도입, 최근 동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직 유아기에 불과한 국내 PEF들이 유한책임사원(LP)와 무한책임사원(GP)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 정착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짚어보고, PEF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은 금요강좌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27일 오후 1시까지 한국은행 경제교육센터 교육운영팀에 인터넷(http://economy.bokeducation.or.kr의 한은금요강좌) 또는 전화(02-759-4128, 4669)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