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안톤 옐친 사망, AV스타 사샤 그레이 애도 “인생 참 짧다”

입력 2016-06-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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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샤 그레이 인스타그램)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체코프 역을 맡았던 러시아 배우 안톤 옐친의 사망에 미국의 AV스타 사샤 그레이가 애도했다.

사샤 그레이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톤 옐친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날 사샤 그레이는 “편히 쉬시길”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매우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떠나보내기엔 너무 이르다”며 “가족과 친구와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오랜 시간 그의 음악을 듣고 싶었다”면서 “인생을 짧다. 이런 끔찍한 소식이 들려 슬프다”며 안톤 옐친의 영면을 기원했다.

19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경찰은 안톤 옐친이 집에서 후진하는 자신의 차에 치인 뒤, 우편함 기둥에 눌려 숨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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