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박소담, 윤현민의 데이트 신청에 ‘싱긋’…“수술 끝나고 보자”

입력 2016-06-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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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뷰티풀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과 윤현민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일 방송한 KBS 2TV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계진성(박소담 분)이 교통사고를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계진성은 사고를 목격하고 환자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현석주(윤현민 분)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계진성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현석주에게 “선생님, 교통사고 아닙니다. 살인사건이에요”라고 말했다. 우연히 교통사고를 목격했지만, 피해자가 살인을 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

현석주는 계진성에게 “계진성 순경”이라고 부르며 “놀란 것도 화난 것도 알지만, 지금부터 환자만 걱정하게 해달라”고 당부한다.

그러면서 “우리 오늘 밥먹기로 했는데, 그 약속 수술 끝나고 보는 거다”라고 제안하자 계진성은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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