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신세계가 경방필 백화점을 위탁운영함에 따라 백화점 향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누리투자증권은 이소용 선임연구원은 “신세계 영등포점과 경방필백화점을 연결해 운영하면 매장면적이 9900평으로 증가해 점포 경쟁력 향상이 전망된다”다며 “신세계 영등포점 영업이익률 개선과 경방필백화점 위탁수수료 유입효과가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2009년에는 경방필백화점 뒤편 복합쇼핑몰이 완공되는 만큼 경쟁점인 롯데 영등포점 만큼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7.0%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