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에탄올아민·향료·광물성오일·파라벤 등 유행성분 없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자외선 차단을 위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피부자극을 줄이고 4가지 피부 테스트를 완료한 쿠션이 눈에 띈다. 15일 출시된 병·의원 유통 전용 선쿠션인 ‘에스트라 리제덤RX선쿠션(SPF 50+/PA+++)’이다.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의ㆍ약학을 화장품에 결합한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이다. 병·의원 유통 더마코스메틱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리제덤RX선쿠션’은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반사시키는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주성분인 자외선차단제다. 피부자극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에스트라 ‘리제덤RX 선쿠션’은 쿠션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바르기 쉽다. 퍼프를 사용해 얼굴에 고루 펴바를 수 있고 가볍게 밀착되어 사용감 또한 우수하다. 피부에 몇 번 두드려만 주면 기초케어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바쁜 아침, 빠른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외부활동을 하다보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기 쉽다.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려면 2~3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덧바를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최근 화장품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에스트라 ‘리제덤RX선쿠션’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트리에탄올아민, 향료, 광물성오일, 파라벤 등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4가지 피부테스트(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테스트, 논코메도제닉테스트, 민감성패널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에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게 에스트라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