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원미경, 서이숙과 육탄전 “내 아들이 이 꼴 됐어”

입력 2016-06-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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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가화만사성’에서 원미경과 서이숙이 육탄전을 벌였다.

19일 밤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가화만사성’의 신입 매니저로 합류했다는 사실을 안 배숙녀(원미경 분)가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숙녀와 아들을 찾아 ‘가화만사성’으로 온 장경옥(서이숙 분)이 몸싸움을 펼쳤다. 유현기의 ‘가화만사성’ 합류 소식에 격분한 배숙녀는 유현기를 나무랐다. 이때 HS그룹을 떠났다는 사실에 화가 난 장경옥도 ‘가화만사성’을 찾았다.

장경옥은 봉해령(김소연 분)에게 “너 때문에 내 아들이 이 꼴이 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딸을 나무라자 배숙녀는 장경옥의 머리채를 당기며 싸움을 시작했다. 봉해령은 당황해하며 유현기에게 말려보라고 했지만, 유현기는 갑자기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밖으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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