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이콜 정체는 크러쉬…'유아 마이 레이디'로 여성패널 저격

입력 2016-06-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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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마이콜이 가수 크러쉬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로 마이콜과 코리아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이콜은 2라운드 대결곡으로 정엽의 '유아 마이 레이디'를 선택, 정엽 못지 않은 간드러지면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객석은 물론 여성 패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마이콜은 코리아에게 패해 가면을 벗게 되며 존재가 밝혀졌다. 가수 크러쉬였던 것. 크러쉬는 "해외에 한번도 나간 적이 없는데 해외파라고 말해준 것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크러쉬는 2012년 테이크원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레드 드레스'로 데뷔, 이후 '잊어버리지마' '우아해' '오아시스' '아마도 그건' 등의 대표곡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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