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가 2D와 3D 겸용 LCD 모티터를 개발,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23일 "2D와 3D 겸용이 가능한 LCD 모니터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8월초부터 양산에 들어가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D와 3D 겸용 LCD 모티터에 대한 마케팅 조사 결과 3D 수요가 많은데 디스플레이 장치가 고가여서 숭 확산이 안되고 있었다"며 "잘만테크가 개발한 제품은 기존 기존 가격에 30%만 추가 지출을 하면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2D와 3D 겸용 LCD 모티터는 3D LCD 제품 대비 5배나 비싸서 쉽게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는 이어 "출시 계획인 제품은 가격적인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며 "잘만테크의 기존 사업 이외에 캐시카우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